제 목     [변호사 칼럼] 법정에서 두번 싸운 기업사냥꾼 일족에 대하여
작성자     이변호사
 
2007년 즈음 기업사냥꾼으로 유명한 이 모씨와 소송전쟁을 벌린 적이 있습니다.
당시, 그 이 모씨의 행태는 가관이 아니었습니다.

- 주주총회장에 깡패를 버스 2대로 동원하지 않나..
(그 깡패중에는 월남전 출신 조직도 있더군요..까스통을 들고 다닌다던...)
- 주주들의 위임장을 위조하지 않나..
- 총회꾼을 고용해 주주총회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지 않나...
- 가족들에게 bmw 750, audi 8 등을 골고루 나눠주고 회사돈으로 결제하고..


그 당시 이 모씨와 전쟁에서는 승리했습니다.
처절한 싸움이었지만....
결국, 당시 우리측 의뢰인이 갑부라서 주식을 많이 매집하여서 결국 승리하게 되었습니다...

그 당시 이모씨는 코스닥의 모 회사로 자리를 옮겼다는 소문을 들었었습니다.

그런데, 작년 그 이 모씨가 새로 둥지를 틀은, 그 모 회사의 소수주주가 저를 찾아왔지요..
살펴보니, 그 이모씨가 이미 수백억원 해쳐먹었더군요...
그래서, 이미 상장폐질실질심사에 올라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중이었습니다.
여전히 2007년도 멤버들도 그대로 이 모씨를 도우며 있더군요...

소수주주들을 대리해서 싸웠지만...

그 놈은 도둑질한 돈이 워낙 많기에..
온갖 돈지랄을 다하더군요...
(500억 도둑질해 벌면, 한 20-30억은 변호사 비용으로 써도 괜찮은 장사지요?)

1. 일단, 형사고소건은 아예 되지는 않지요..

왜냐, 그 이 모씨를 든든히 받쳐주는 뒷배들이 있건든요..
나랏돈으로 오랫동안 나라를 위해 일했던 분들...

그 뒷배 변호사 중 ..이 모 변호사는 2007년에도 싸워 본 분인데,
아직도 이 모씨에 빌붙어 이 모씨에게 도둑돈 녹봉을 받으면서 살더군요..
나라에서 주는 연금녹봉이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..
어디 뭐..돈에 도둑돈, 나랏돈이 써 있나요..많으면 좋은 것이지...그 분의 생각은 그런가 보죠..

2. 다음으로, 민사건은 싸울수는 있지만 힘들지요..
워낙 돈으로 변호사를 많이 쓰니....

민사에서 이사 직무집행정지로 한판 붙었습니다.

그런데, 그 놈들은 회사를 자기들이 살린다고 열심히 강변하고,
우리가 직무집행정지를 요구했던 이사들은 다 사임시키더군요..

그래서 졌지요... 직무집행정지시킬 놈들이 다 사임했는데 어떻게 이기나요..

법원도 알지만, 구실이 너무 좋고, 뒷배 변호사들이 로비를 하니, 그쪽 손들어줬지요..
새로 이사로 선임한 놈들 역시 이 모씨의 수족이더군요..



그 회사는 결국,
역시나 상장폐지 되었습니다...

회사를 살린다고 열심히 강변하더니
결국 상폐더군요...
그 쪽 변호사들은 상폐를 도운 꼴이 되었고..
법원도 상폐를 도운 꼴이 되었습니다...

정의고 뭐시기고...없습니다.
돈이 왕이지..

이번에도 역시..
돈 없고, 뭉쳐지지 않는 소수주주들만 피해를 봤습니다.

돈 번 작자들은..
그 기업사냥꾼...이 모 씨.... 약 500억~1000억
그 자에게 명의를 빌려준 소위 바지사장들....... 약 30~50억
그 자를 도운 변호사들, 회계사들... 약 10-20억

뭐...이렇게 되더군요...

후훗....
대한민국은 아직 사기치고 돈 벌기 좋은 곳입니다...
그러나, 소액사기는 치지 마세요..
소액사기는 다 잡힙니다...

사기치려면 크고 과감하게...
최소 수십억원 이상으로....

그런 후, 뒷배 변호사에게 한 10~20%만 쓰세요.
대한민국에서 재벌됩니다...
그 이모시 재산은 천억은 넘을 겁니다..

혹시 재수없어 감방가도..
3~5년만 살면 됩니다..
그러면 최소 몇십억, 몇백억 그대로 남아요....

그 이 모씨는
돈도 많고 뒷배도 많아서..
감방가도 모범수형자로서 가석방도 로비로 한다던데..

후훗...재밌는 세상입니다..